[K-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밋]콤텍시스템, 클라우드 비용 관리는 '오아시스'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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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준 콤텍시스템 상무

콤텍시스템은 'K-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밋 2024'에서 클라우드 비용 관리의 모든 것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오아시스 2.0'를 선보였다.

송영준 콤텍시스템 상무는 “클라우드 도입 고객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운영 비용”이라며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예상보다 많은 비용에 당황하고, 적합한 분석 없이 리소스를 줄이면 업무 처리에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어 주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콤텍시스템의 '오아시스 핀옵스(Oasis FinOps)'는 '오아시스 1.0'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향상한 솔루션이다. 고객사가 클라우드 사용 및 비용 현황을 파악하고, 인스턴스·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도록 인공지능(AI) 기능을 추가했다.

필요한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이를 보고서 또는 데이터로 다운 받아 쉽게 운영 업무 리포팅에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비용이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담당자가 설정한 기준에 도달하면 알림을 보내준다.

송 상무는 “오아시스 2.0은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액션 아이템을 제시함으로써 즉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는 다양한 할인 옵션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서비스가 많고 할인제도가 복잡해 담당자의 경험이나 매뉴얼 작업으로는 한계가 있다.

송 상무는 “오아시스 2.0의 AI기반 시뮬레이터인 스마트 플래너를 활용하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실제 절감 가능한 최적의 결과를 눈으로 확인·실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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