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나인게임즈, 한국형 느와르 MMORPG '범:낭만의시대'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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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낭만의시대. 사진=엔드나인게임즈

엔드나인게임즈는 한국형 느와르 MMORPG '범:낭만의시대'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범:낭만의시대는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Playing Game) 방식으로, PC와 모바일에서 플레이 가능하도록 크로스 플랫폼(Cross-Platform)으로 출시됐다. 또한 한국형 느와르를 세계관으로 하며, 언더커버 경찰로 조직에 잠입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출시 당일인 이달 12일에는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더불어 '전설 도전 패스' 등 다수의 보상을 제공하는 오픈 이벤트를 진행했다.

게임은 부하를 모집하고 영역을 관리하며, 캐릭터와 세력을 성장시키는 방식으로서 '나와바리', '업장', '부하' 등의 차별화된 신선한 컨셉을 기반하고 있다.

엔드나인게임즈 관계자는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수용하며 게임의 편의성과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저들과 소통하고 인지도를 높여 한국 느와르 게임의 대표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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