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정보진흥협, '디지털 소외계층 사업 성과 공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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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우수강사 전달식.(왼쪽 추원식 금융산업공익재단 상임이사 , 최서윤 디지털 우수강사.)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는 지난 21일 안양시평생교육원에서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승진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이사장과 추원서 금융산업공익재단 상임이사 등 재단 임직원, 수료기관 및 유관기관 임직원, 수료교육생 등 약 17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진 이사장은 “사업을 계획하고 지원한 금융산업공익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국5개 권역, 522회 교육을 진행 약 5900여명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제고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전국 디지털 취약 노년층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교육과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을 통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노노케어,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선순환 모델을 발굴 지원하는 디지털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디바이드를 해소해 누구나 디지털의 혜택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추원서 상임이사는 “우리 사회 곳곳에 밝음을 뿌리내리도록 함께한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업을 통해 고령층 역량이 강화되고 디지털에 대한 공정한 접근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대호 안양시장 축사 등도 이어졌다. 이어 사업 성과보고 및 영상, 우수강사 포상, 수혜자 소감 영상 등이 진행됐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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