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세계일류상품'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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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

바디프랜드가 안마의자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2024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4년 연속 안마의자 1위 기업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바디프랜드는 2021년 '안마의자' 품목으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유일한 기업으로, 올해까지 4년째 자격을 유지했다. 2001년부터 시행된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기술·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국내 일류 상품의 발굴과 인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바디프랜드는 시장 규모와 수출 규모를 동시에 충족하면서도 글로벌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인 상품에만 주어지는 '현재 세계일류상품' 부문에서 안마의자 품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바디프랜드의 '세계일류상품' 4년 연속 선정은, 국내 안마의자 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대표 기업으로서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공인받은 것에 의의가 있다. 국내 안마의자 시장에서의 바디프랜드 시장점유율 역시 전체의 60~70% 수준으로 제품 생산액과 생산량 모두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마사지체어 시장 내 위상도 독보적이다. 마사지체어 시장 내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세계 안마의자 시장에서 바디프랜드는 약 3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창립 이후 국내 안마의자 기업과 차원이 다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언제나 한발 앞선 기술력을 선보여왔고, 국내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헬스케어로봇'이라는 마사지체어의 새로운 비전까지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글로벌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서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데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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