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 레이와 리즈가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에서는 레이와 리즈의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영상에서 레이는 리즈와 함께 제주도에 도착했다. 안유진의 도움을 받아 제주도 여행 계획을 짰던 레이와 리즈는 흐린 날씨 탓에 가려던 맛집을 변경하고, 숙소에서 밤 티라미수 만들기에 도전하는 등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제주도 도착 후 처음 방문한 맛집에서 레이와 리즈는 전복버터구이과 해물라면 등을 주문한 뒤 능숙하게 인서트 촬영을 마치고 먹방을 시작했다. 레이, 리즈는 생생한 리액션과 다채로운 맛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시각과 미각을 함께 자극했다.
이어 레이와 리즈는 숙소로 향했다. 넓은 마당에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숙소를 둘러본 후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뒤 리즈 어머니의 추천 맛집으로 향했다.
식사 후 숙소로 돌아온 리즈와 레이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 리즈는 "가장 편한 친구가 같이 고향에 와줘서 고맙다. 몇 년 만에 온 거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는데 그게 레이라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레이는 "리즈와 함께 와서 좋았다. 여행하기에는 성격이 반대라서 힘들 수 있겠다 싶었는데 배려심에 감동했다.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고맙다"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레이가 속한 아이브는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진행되는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에 출연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