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주 섬너 카운티.
숲속에서 사라진 아이를 찾으려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사라진 아이는 자폐를 앓고 있는 네 살배기.
경찰은 드론을 이용해 아이를 수색하는데요.
현지 매체에 따르면 1시간 만에 아이를 찾았다고 합니다.
아이는 다행히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이 지역은 실종자 수색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도 실적을 올린 바 있는데요.
숲속에서 실종된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93세의 노인을 30여 분 만에 찾았습니다.
땅이 워낙 넓어 직접 돌아다니며 찾기엔 어려움이 따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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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