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신제품 '보헴 시가 시그니처(BOHEM CIGAR SIGNATURE)'를 20일 전국 CVS 편의점에 출시했다.
보헴 시가 시그니처는 쿠바산 시가엽만을 100% 블렌딩해 시가 고유의 풍미와 충족감을 구현했고, 시가엽을 함유한 특수 궐련지인 '시가 래퍼'를 적용해 시가 본연의 감성을 더한 제품이다.
보헴 시가 시그니처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4.0㎎, 0.3㎎이며, 가격은 갑당 1만원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헴 시가 시리즈의 열 다섯 번째 확장 제품으로, KT&G는 2007년 시가엽 함유 담배인 '보헴 시가 No.1과 No.6'를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 '보헴 시가 마스터' '보헴 시가 미니' 등 새로운 보헴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
KT&G 관계자는 “보헴 시가 시그니처는 100% 쿠바 시가엽을 사용해 깊고 풍부한 시가 본연의 맛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