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지난 6월 출시한 해외여행 특화 카드 '위비트래블 체크'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해외여행에 특화된 혜택을 탑재했다. 전세계 1300여개 공항 라운지를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해외결제, 국제브랜드 및 해외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수수료도 면제된다. 30개 통화에서 10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재환전때 50% 수수료 우대도 가능하다.
국내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과 이동통신, 대중교통, 카페, 배달플랫폼 등에서 5% 캐시백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달부터는 소액신용한도(하이브리드)와 가족카드 서비스를 추가했다. 소액신용한도 서비스를 이용하면 체크카드 점검 시간이나 통장 잔액이 부족해 체크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경우, 지정한 월 한도 내에서 신용 일시불 결제가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발급 받고 이벤트에 응모 후 건당 10만원 이상 해외결제시 추첨을 통해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전용 외화예금을 개설한 선착순 10만명은 행운의 2달러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과 환테크를 위한 편리한 금융상품을 찾고 계신 고객께 추천드리는 카드”라며 “라운지 무료 이용, 각종 수수료 면제 등 해외여행에 특화된 혜택뿐 아니라 국내 이용시에도 캐시백 받으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없으며 혜택 및 발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