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생물다양성 보존 위한 '빌리브 인 드림-파크' 조성

포르쉐코리아가 동대문구청,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 동대문구 장평근린공원에 '빌리브 인 드림-파크'를 조성했다.

포르쉐 빌리브 인 드림-파크는 2021년부터 진행한 도시 양봉 프로젝트를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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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종철 동대문구청 정원도시과장,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 지영선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

올해는 노후 공원을 재정비해 생물다양성 보존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빌리브 인 드림-파크는 노후화된 벽천 시설을 보수하고 다양한 신규 수목을 배치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광장의 배수 체계를 개선하고 우수를 활용한 빗물 정원을 마련했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노후 공원이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로 재탄생했다”며 “장평근린공원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자 생물다양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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