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자문서 전문기업 유니닥스(대표 정기태)가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니닥스는 이번 행사에서 '보이는 TM 시스템'을 비롯하여 다양한 유니닥스 비즈니스를 선보인다.
'소프트웨이브'는 2016년 첫 개최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SW) 비즈니스 전시회로 자리 잡았으며, SW 및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디지털 전환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 유니닥스는 '보이는 TM 시스템', '개인정보 비식별화 시스템', '전자인장시스템 2.0' 등 유니닥스 AI로 전시 부스를 구성해 최신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보이는 TM 시스템은 고객과 상담사가 같은 화면을 보며 보험청약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은 선제적으로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비식별화 처리하여 업무의 효율과 데이터 활용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전자인장시스템 2.0은 불필요한 인장 관리와 계약 처리를 빠르게 간소화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다.
유니닥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유니닥스의 혁신적인 디지털전환 기술과 AI의 기술력을 알리고,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확장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유니닥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미래 지향적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