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AI 스타트업 '뉴럴매직'을 인수했다.
13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레드햇은 뉴럴매직 인수로 고객에게 비용 효율적이고 간단한 AI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인수를 했다.
뉴럴매직은 2018년에 설립된 AI 스타트업으로 컴퓨팅 인프라를 AI에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SW)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레드햇은 인수를 통해 비용을 낮추면서 다양한 컴퓨팅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운영, 배포할 수 있는 서비스 조성을 하게 됐다.
레드햇은 고객사가 부담 없이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뉴럴매직의 하드웨어 최적화 기술을 클라우드로 제공해 AI 접근성을 높인다.
레드햇은 최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RHEL AI)를 선보이기도 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