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원장 이경주)은 14~17일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24'에서 광주글로벌게임센터 광주 공동관을 운영한다.
백스코 제1전시장에 20부스 규모로 마련한 이번 공동관에서는 모바일, PC 등 광주 지역의 우수한 게임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GICON 부스는 제1전시장 입구 오른편에 위치해 지스타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부스를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기업으로는 △지니소프트 △피플러그 △제이커브이엔티 △탭게임즈 △3DAYS △메가팩토리 총 6개사가 참가하여 우수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GICON은 이번 '지스타(G-STAR) 2024' 부스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 부스는 세련된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2층형 컨테이너 구조와 모든 면이 개방된 오픈형 디자인을 채택해 관람객의 시야 확보와 편의성을 고려했다. 이를 통해 전시장 어느 위치에서도 참여 기업들의 콘텐츠가 노출되도록 기획하여 전시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시 기간 매일 오후 4시 30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이경주 원장은 “올해 지스타 부스는 2층형 컨테이너 오픈형 부스를 만들 예정”이라며 “모든 면이 개방돼 있는 만큼 부스를 지나는 관람객들이 편하고 재미있게 광주 지역 게임사의 콘텐츠를 체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