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세계 최초 접이식 기름통 선보인다

파세코가 세계 최초로 접이식 기름통을 선보인다. 이외에 자동급유기, 토네이도 화로대 등 캠핑난방용품 3종을 출시했다.

접이식 기름통은 기름통의 높이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름통을 접고 펼 수 있어 공간 차지 비중을 줄였다. 기름통은 기름에 강한 특수한 폴리에틸렌 재질을 적용했다.

접었을 때 높이는 17㎝로, 4ℓ 기름을 넣을 수 있어 6시간가량 사용이 가능하다. 완전히 폈을 때는 높이가 40㎝까지 확장돼, 최대 16ℓ 주유가 가능하다. 난방 시간도 최대 23시간까지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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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가 출시한 '접이식 기름통'

자동급유기는 스위치만 누르면 간편하게 급유할 수 있는 제품이다. 분당 9ℓ 빠른 급유가 가능하다. 만수 시 자동으로 급유를 정지시킨다. 호스를 잡고 있지 않아도 호스가 미끄러지거나 이동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호스 클립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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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자동급유기(오른쪽)'

토네이도 화로대는 이중 연소로 1시간 이상 불을 피울 수 있고, 4단으로 분리돼 사용과 청소 편의성을 높였다. 스테인리스강 ST304 재질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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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토네이도 화로대'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