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AI 프롬프트 빅뱅'] 〈1〉 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장의 '나만의 뉴스레터 만들기'

전자신문은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 한국디지털정책학회 및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서울 한국방송통신대 열린관 콘퍼런스룸에서 '제2회 AI 프롬프트 빅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행사에 앞서 이날 세션별 연사의 주요 발표 내용을 5회에 걸쳐 소개한다.

Photo Image
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 소장

[세션 1] AI 활용 극대화 프롬프팅 방법:나만의 뉴스레터 만들기 자동화 실무와 사례

연사: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 소장

이임복 세컨드브레인 연구소장은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뉴스레터를 자동화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는 최신 기술을 활용해 뉴스레터 및 콘텐츠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자동화 솔루션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소개될 방법은 매일 주요 뉴스 키워드를 자동으로 구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솔루션은 챗GPT 무료 버전과 구글 앱 스크립트를 이용해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사용자에게 주요 뉴스와 관련된 키워드를 매일 아침 자동으로 전달해 준다. 복잡한 설정 없이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최신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두 번째 방법은 기업 뉴스룸에 새로운 소식이 게시되면 이를 자동으로 수집해 블로그 글로 작성하고, 해당 게시물을 블로그에 자동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이 솔루션은 Make, GPT API, 구글 블로그 플랫폼을 활용해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블로그에 최신 소식을 업데이트할 수 있게 돕는다. 이를 통해 정보 취합과 게시 과정이 자동화돼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이임복 소장은 “자동화된 뉴스레터 구독 시스템과 블로그 콘텐츠 관리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효율적으로 최신 정보를 관리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쉽게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