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11월 7일(목)에 개최한 “제2회 DX 파트너스 컨퍼런스-인공지능(AI)”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DX)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DX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ESG 촉진, 기술 지원 및 수요-공급 기업 간 협력 체계 구축, 업종별 DX 전환 가이드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글로벌 산업 혁신 흐름을 이끌 수 있는 디지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디지털 전환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들이 노코드 AI 개발을 직접 체험해보고 AI 분석 환경의 발전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알고리즘랩스의 신현규 CTO가 브라우저만으로 정형 데이터와 뉴스 기사를 단시간에 분석하는 방법을 소개했으며, 인하대학교 이창선 교수는 AI 분석 환경의 발전과 사용자 수정형 예측 AI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노성록 전략기획팀장은 “이번 DX 파트너스 컨퍼런스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했다”며 “참여자들이 AI 개발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디지털 전환을 체감하며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전략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