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2(POE2)'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 알림 서비스는 12월 5일 자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새로운 게임 소식 및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신청자는 자동으로 '패스 오브 엑자일' 톡채널 가입 및 고성능 커스텀 PC와 '패스 오브 엑자일 2'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경품 응모 이벤트에 참여된다.
카카오게임즈는 12월 1일까지 공식 채널 홍보 및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패스 오브 엑자일2 파트너스 아카데미도 모집한다. 12월 7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활동하는 파트너스 아카데미는 전용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튜브, 치지직, SOOP 등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및 패스 오브 엑자일2를 플레이할 수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2 12월 7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예고하고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게임 정보를 안내 중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한다. 6개의 캠페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와 100종의 보스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다. 각 클래스는 3개의 전직 클래스를 보유해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과 패스 오브 엑자일2 모두 별도의 확장팩이 이후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게임 내 구매 내역은 두 게임 간 공유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