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가 등산 어플리케이션 램블러를 운영하는 비엔투스의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ews, 이하 AWS) 최적화 및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비엔투스는 전세계 사용자들의 등산 추억, 여행경로 등을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등산 어플리케이션 램블러를 2012년 런칭해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램블러는 지자체와 협력해 램블러 내에 챌린지 프로그램 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며 챌린지를 통해 지자체 걷기길 활성화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솔트웨어는 다양한 AWS 환경 설계 및 구축 노하우를 통해 기존 비엔투스가 운영해오던 데이터 환경을 점검, 데이터베이스를 아마존 오로라 마이SQL(Amazon Aurora MySQL) 로 전환하고 최적화하는 작업을 지원했다.
프로젝트에서 솔트웨어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 분석하고,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민호 비엔투스 대표는 솔트웨어의 기술 지원을 통해 “이번 DB Migration 프로젝트를 안전하게 완료할 수 있었고, 기존 비효율적으로 낭비되는 리소스들에 대한 최적화진행과 성능개선과 비용절감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램블러 서비스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AWS 및 클라우드 분야에 있어 다년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