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블록체인 개발 인재, 왜 하이퍼하이어가 해답인가?

블록체인 기술이 미래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블록체인 산업은 성장의 갈림길에 서 있다. 기술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숙련된 블록체인 개발자를 찾기가 여전히 쉽다. 이러한 상황에서 글로벌 인재 채용 플랫폼 하이퍼하이어는 국내 기업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은 IT 강국으로 자리 잡았지만, 블록체인 분야에서는 그 입지가 아직 단단하지 않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상 암호학, 분산 시스템, 스마트 계약 등 고도의 전문 지식이 요구되며, 이에 따른 진입 장벽이 높고, 국내 블록체인 산업의 역사가 짧고, 기술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져 있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 많은 기업이 블록체인 개발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곧 기술 경쟁력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하이퍼하이어는 국내 기업이 글로벌 블록체인 인재를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2019년 인도 뉴델리와 서울에 설립된 하이퍼하이어는 글로벌 채용 및 개발 외주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하이퍼하이어는 한국인 프로젝트 매니저(PM)가 해외 개발자를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을 제공해 클라이언트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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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철 하이퍼하이어 이사. 사진=하이퍼하이어

공현철 이사, 서울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Decipher 출신의 공동 창업자는 “국내 블록체인은 도메인 지식이 중요한데,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개발자가 국내에 부족한 상황이다”며 “반면 미국과 같은 지역에서는 블록체인 생태계가 활성화되어 경험 많고 실력 있는 개발자를 효율적인 비용으로 채용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큰 강점이다”고 설명했다.

하이퍼하이어는 다양한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한 인재를 기업에 연결한다. 거래소 개발, TMA, NFT 민팅, DeFi 프로젝트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보여준 개발자와 협업할 수 있다. 하이퍼하이어는 기업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미국, 인도 등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와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 세계에서 검증된 인재를 국내 기업들과 연결한다. 특히 한국인 프로젝트 매니저(PM)가 해외 개발자를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은 언어 및 문화적 장벽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며,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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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미플리즈 앱 소개 이미지. 사진=하이퍼하이어

김주현 하이퍼하이어 대표는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지금, 국내 기업이 성공적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고의 인재와 함께 해야 한다”며 “하이퍼하이어는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