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통하는 브랜드]현대제철, 임직원은 물론 대중까지 사로잡는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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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사보 웹진 '쇠부리토크' 메인 화면

현대제철 사보 웹진 '쇠부리토크'가 대한민국소통대상 대내외소통 부문 대상을 받았다.

쇠부리토크는 임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활동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현대제철의 핵심 플랫폼이다. 매월 두 번 발행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참여 콘텐츠로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 독자의 호응도 얻었다.

최근에는 MZ세대의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참여와 소통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설레는 경험, 쇠부리토크'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 영상을 통해 독자와 참여자가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1만2000여명의 현대제철 임직원 중 절반 이상에 달하는 6000여명이 가입했으며, 올들어 월평균 7500명이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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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사보 웹진 '쇠부리토크' 화면

주요 콘텐츠는 '아이언맨'과 '히어로 팀'이다. 신제품 개발이나 개인적인 성과를 가진 임직원을 소개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선한 자극을 전달하는 콘텐츠다. '기업 문화' 코너에서는 전국 사업장의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공유하는 '슈퍼스피드'를 연재하고, 리더십과 조직 철학을 소개하는 '리더스 컬처 레터'를 선보인다.

쇠부리토크의 지향점이자 정체성이 집약된 코너 '쇠부리 톡톡'은 '쇠부리카 간다'와 같은 깜짝 간식 이벤트로 임직원 참여와 사기 진작을 도모한다. 출석 체크, 댓글,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포인트 제도로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한다.

현대제철이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이유는 임직원의 적극적 소통을 확대하고 외부 이해관계자와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현대제철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를 목표로 쇠부리토크를 통해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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