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커넥티드카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새솔테크가 미국 국토교통부(이하 USDoT) 주도 하에 진행되고 있는 V2X(Vehicle-to-Everything) 구축사업의 상호호환성 시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USDoT는 미국 V2X구축사업에서 각 주별로 진행되고 있는 차량/인프라간의 서비스호환성을 위해 향후 2년동안 4개의 상호호환성시험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상호호환성 시험 작업 그룹(USDoT Interoperability Technical Working Group)을 결성해 새솔테크 등 글로벌 V2X 보안 업체의 참여를 요청했으며, 새솔테크는 향후 조지아 등에서 진행되는 상호호환성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준우 새솔테크 CTO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전 세계 V2X 통신 보안 시장 선두에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솔테크는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및 차량사물통신(V2X, Vehicle-to-Everything)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V2X 단말 보안 플랫폼 △모빌리티 보안인증서버 △모빌리티 시험 인증 장비를 통해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을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에 필요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