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은 고객 만족 경영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최철호 전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소프트웨어기업(이하 ISV) 사업부문장을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부사장)로 전격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최철호 신임 부사장은 IBM 영업 대표부터 오라클 ISV사업부문장, AWS ISV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고객 만족 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사업 운영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스콥정보통신은 신임 COO 영입을 통해 네트워크 자원관리·접근제어 솔루션 '아이피스캔(IPScan)' 제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기술의 깊이가 신뢰의 깊이'란 기술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25년 간 '아이피스캔'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최철호 신임 부사장 영입을 통해 그동안 해외시장 대비 다소 부진했던 국내시장 영업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전국 협력사와의 동반관계를 강화하고 협력사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파트너와 동반성장 전략으로 국내시장 영업을 전개해 나아간다는 것이다.
최철호 부사장은 “아이피스캔 제품군은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기업을 포함하여 해외 30여 국가 5000여 고객사가 이용 중인 글로벌 네트워크 자원관리 및 접근제어 솔루션”이라면서 “앞으로 신규 기능 개발과 고객 개별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아이피스캔 제품군이 개별 고객 환경에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스콥정보통신이 진정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계 최초의 네트워크 자원관리 솔루션 '아이피스캔'을 개발한 스콥정보통신은 25년간 고도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 시장에서 네트워크 자원관리 및 제어 기술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아이피스캔' 제품군은 네트워크 자원관리 및 접근제어 솔루션으로 고객 환경에 따라 사용자 디바이스에 에이전트를 설치하지 않는 IPAM과 에이전트를 설치하는 NAC로 맞춤 제공되며 세계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