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이 깜짝 래퍼변신과 함께, 감성보컬 이면의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는 NCT 도영 콘서트 Dearest Youth(디어리스트 유스) 3회차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아시아투어의 피날레를 맺는 무대이자, 이달 6일 신곡 '시리도록 눈부신' 컴백 전 전야제 성격을 띠는 단독공연으로 마련됐다.
이날 도영은 다채로운 보컬감의 무대들과 함께, 'NCT 메들리' 타이틀의 래퍼 스테이지를 펼치며 팬들을 집중시켰다.
NCT 도영은 “멋있으려고 한 공연은 아니다. 저를 잘 모르시는 분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저는 NCT에서 노래하는 멤버다”라며 “멋보다는 유쾌함을 선사하려고 했다. 생각보다 좀 치네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한편 도영은 오는 6일 신곡 '시리도록 눈부신'을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