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미국 법인, 구글 클라우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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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힐스의 미국 법인이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사 기술을 전환했다. 사진=웨인힐스

인공지능 스타트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이하 웨인힐스)의 미국 법인이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사 기술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의 강력한 데이터 처리 및 분석 기능을 바탕으로, 웨인힐스는 기존 TTV AI 모델을 한층 고도화한 STV AI(Speech to Video AI)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자 한다. STV AI는 음성 데이터를 비디오 영상으로 자동 변환하는 소프트웨어로, 사용자 음성 입력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자동으로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STV AI는 특히 미국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수요가 기대된다. 미국 시장에서는 비디오 콘텐츠 제작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음성 데이터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웨인힐스는 오픈소스 전략을 통해 STV AI 기술을 확장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과 파트너가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미국 법인은 시스템 통합(SI) 기업, 클라우드 사업자 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 성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수민 웨인힐스 대표는 “미국법인 고객 서비스 결제도 기존 전통방식인 카드, 송금 이체가 아닌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웨인힐스 미국법인도 엔터프라이즈 결제시스템을 암호화폐 결제서비스로 도입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