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중소기업 우수제품]케이안 '스마트 자동 센서 쓰레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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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안 '스마트 자동 센서 쓰레기통'(사진=케이안)

케이안은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자동 센서 쓰레기통'을 선보였다.

제품에 근접·충격 센서를 내장해 두 손을 쓰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근접 센서는 최대 35.6㎝ 거리에서의 동작을 감지한다. 필요한 경우 5분 동안 뚜껑을 열어놓을 수도 있다.

제품 상단부는 냄새를 차단하기 위해 2중 구조로 설계했다. 악취가 실내에 퍼지는 것을 막아준다. 생활 방수기능도 적용해 물 세척만으로도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전국 10·20·30L 규격 종량제 봉투와도 호환된다. 화이트, 아이보리 등 두 가지 색상의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건전지 교체방식으로 한번 사용하면 6개월 이상 작동한다.

케이안 관계자는 “스테인리스 소재 제품은 오염을 막고 내구성도 강하다”면서 “출시 9개월 만에 6만대를 판매하는 등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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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안 '스마트 자동 센서 쓰레기통'(사진=케이안)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