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와 함께하는 꿈찾기 캠프' 신청 마감이 임박했다.
이번 캠프는 11월 9일, 16일 서울 장충동 동국대학교에서 열린다.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가 주최하고 전자신문, 동국대학교 SW교육원이 후원한다. 이티에듀와 큰나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한다. 캠프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 4~6학년 150명, 중학생 1~3학년 100명이다. 6일까지 껌이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점심 식사 2회 제공한다.
캠프 주제는 'AI와 함께 살아가기'와 'AI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게임 프로그램 개발하기'다. 9일에는 'AI 전문가 진로 특강'이 열린다. 이와 함께 AI 프로그램 개발 실습을 진행한다. △엔트리와 AI알아보기 △예술가 AI를 주제로 인공지능 그림그리기 실습 △게임 만들기 실습: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편견 깨기 게임 만들기 등이차례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동국대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도 열린다.
16일 캠프에서는 게임 프로그램 만들기 실습으로 △AI 말하기 기능을 활용한 안전한 사회 만들기 '도둑을 잡아라' △다양성과 인권 문제 이해 및 '다문화 우리는 하나' 게임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도 열린다. 학생들은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LLM을 통해 찾고 문제 해결 방안 아이디어를 모색한다. 이후 게임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AI 게임 설계하기(활동지) △엔트리에서 오브젝트 구성과 디자인하기 △게임 규칙 적용 코딩 등의 과정을 배운다. 이후 학생들이 만든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발표시간도 갖는다.
홍선민 이티에듀 사업본부장은 “학생들이 AI와 게임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기초소양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