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가성비 호텔 최저가 챌린지' 개최...전국 220여 개 호텔 최저 5만원부터

쿠팡은 오는 11월 10일까지 '가성비 호텔 최저가 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와우회원들을 대상으로 전국 220여 개 숙소를 최저가 5만원대부터 제공한다. 이는 지난 9월 행사 대비 참여 호텔이 3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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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가성비 호텔 최저가 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료:쿠팡]

이번 프로모션에는 서울(경기·인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 6대 권역의 인기 호텔이 포함돼 있다. 수도권에서는 광화문, 경복궁 인근의 4성급 '서머셋 팰리스 서울(11만원대)'과 에버랜드 인근의 '골든튤립 에버 용인 호텔(10만원대)'이 대표적이다.

강원 지역에서는 주문진 인근의 'SL호텔 강릉(11만원대)'과 경포 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14만원대)' 등이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 도보 5분 거리의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 호텔(7만원대)'과 오션뷰 객실과 인피니티 풀을 갖춘 '울산 타니베이 호텔(15만원대)'도 포함됐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숙소로는 전주 한옥마을 도보 10분 거리의 '전주 관광호텔 꽃심(11만원대)'과 한옥의 아름다움과 호텔의 편리함을 겸비한 '전주 태조궁 한옥호텔(9만원대)'이 있다. 또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청주 근교의 벨포레리조트(16만원대), 서해의 노을 뷰를 자랑하는 동호 비치 호텔(13만원대), 서귀포의 제주 벙커호텔앤리조트(5만원대)도 특가에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