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쏜애플의 라이브를 담은 영화가 개봉했다.
쏜애플의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의 2024년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쏜애플 불구경 2024 라이브 콘서트 필름'이 30일 전국 CGV 16개 극장에서 개봉했다.
'쏜애플 불구경 2024 라이브 콘서트 필름'은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쏜애플의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의 2024년 공연 실황으로, 불구경 특유의 연출을 스크린에 옮겼다.
약 136분의 러닝타임 동안, 공연 마지막 회차에서 선보인 모든 곡은 물론, 공연 준비 과정, 무대에 오르기 전 결의를 다지는 멤버들의 모습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장면까지 고스란히 담았다.
쏜애플의 라이브 공연이 영화화 된건 지난해 3월 '쏜애플 불구경 2022 라이브 콘서트 필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필름은 1주 차 관람객 특전으로는 6종으로 구성된 스페셜 티켓(6종 중 2종 랜덤 증정)이 준비되었으며, 상영관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 측은 “’쏜애플 불구경 2024 라이브 콘서트 필름’에 보내주신 큰 성원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쏜애플 불구경 2024 라이브 콘서트 필름’은 CGV 용산아이파크몰부터 CGV 제주까지 전국 16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쏜애플은 오는 12월 14일, 15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도시전설'을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