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와 파트너 계약 체결
리얼시큐가 개발한 메일보안솔루션 '리얼메일(RealMail)'이 베트남 기업과 시장에 공급된다.
리얼시큐(대표 정희수)는 최근 베트남 IT기업 CONECT(대표 하 응우옌 비엣빈)와 베트남 호치민 CONECT 본사에서 '리얼메일 공급 전문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리얼시큐와 CONECT는 파트너로서 베트남 기업에 리얼메일 공급·확산에 협력하고, 양사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IT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CONECT는 IT인프라 서비스 기업으로 각종 IT 네트워크 장비와 운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보유 IT 인프라 설계·계획·평가 노하우를 활용해 리얼메일 기반 이메일 보안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정희수 대표는 “베트남 기업의 사칭메일 피해를 원천 차단해 리얼메일의 보안 우수성을 입증하고, 동남아 시장 전반으로 공급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얼시큐는 메일보안솔루션 '리얼메일', 메일인증시스템 'BOUNCE™'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 IT보안 벤처기업이다.
'리얼메일'은 SMTP 에러 코드 분석으로 사칭메일 서버를 검증해 BEC(비즈니스 이메일 침해) 공격을 원천 차단한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