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파시스템(대표 권영희)이 최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 2024)'에서 태국의 이엔소프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태국 현지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반 시민안전기술을 태국 스마트시티 파일럿 프로젝트에 적용하며, 효율적인 도시운영과 공공안전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한국알파시스템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 향상과 함께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알파시스템은 2001년에 설립된 영상 보안전문 기업이다. 사고예방시스템·AI주차관제시스템·지능형CCTV·차량번호인식시스템·딥러닝 기반 객체 검출 및 추적 기술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