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멕스소프트(대표 안상섭)는 지난 22일 입자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보유한 이에이트(대표 김진현)와 스마트시티 솔루션 공동 개발 및 B2G(정부 대상 사업) 시장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오멕스소프트는 자사의 GIS(공간정보시스템) 기술과 이에이트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한층 진보된 스마트시티 플랫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에이트의 솔루션을 자사의 B2G 고객사에 공급함으로써 B2G 시장에서의 판매 역량을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오멕스소프트는 GIS 엔진 기반의 공간정보 시스템 구축과 스마트 재난상황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며 B2G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기업이다. 특히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과 재난 유형별 통합 관리 솔루션을 통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 및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데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이트는 입자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재난 시뮬레이션, 교통 관리, 스마트시티, 건물 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다각적인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안상섭 지오멕스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GIS 기술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기업으로서 다양한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