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스노트 '널핏', 중기부 강한 소상공인 넥스트 라이콘 글로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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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훈 널스노트 대표가 중기부 강한 소상공인 넥스트 라이콘 글로벌 최우수상을 받고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널스노트은 자사 간호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널핏'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며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운영한 '2024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에서 글로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라이프스타일 & 로컬 분야를 혁신하여 유니콘으로 성장을 지향하는 '소상공인을 혁신기업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라이콘'이라는 슬로건으로 경기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한 소상공인을 선발했다.

널핏은 대회 기간 6개월 동안 메인 제품인 널스텝(널싱화)을 미국 아마존을 시작으로 호주, 싱가포르, 캐나다, 멕시코, 일본 등 8개국에 수출하며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아마존 탑 브랜드 어워즈 셀러 수상을 하기도 했다.

널스텝(널싱화)은 하루 1만보 이상 걷는 간호사를 위해 발바닥 아치를 서포트하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특허받은 슈퍼 논슬립 아웃솔을 적용해 물과 체액이 묻은 바닥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아 간호사가 간호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간호사 출신 창업가인 오성훈 대표는 “해외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널스텝(널싱화)을 확인하면서 간호사들을 위한 제품 개발로 글로벌 간호사들이 생명을 살리는 발걸음이 편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글로벌 1위 간호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