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지난 22일과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수출 붐업 코리아 Week' 수출 상담회에 참가했다.
수출 붐업 코리아 Week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주간 전국 20개 산업전시회와 수출 상담회를 연계한 종합 수출마케팅 프로그램이다.
K-DATA관에는 2024 DATA-Global(데이터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수행 중인 6개 기업(리피드, 모바휠, 시제, 에스앤피랩,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 이노크라스코리아)이 참가해 신규 수출 수요 발굴, 해외 판로 개척, 글로벌 성과 확장을 목표로 해외 바이어와 상담했다.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은 “바이어 초청과 상담 매칭이라는 실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해 뜻깊다”면서 “이번 수출 붐업 코리아 Week를 통해 세계 시장 진출을 타진한 데이터 기업을 위한 후속 지원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