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 '2024 한국전자전' 소공인 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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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한국전자전(KES 2024)'에 시흥시 소공인 공동관을 마련하고 기념 촬영했다.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유병욱)은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한국전자전(KES 2024)'에 시흥시 소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제품들을 전시·홍보할 수 있는 공동관 참가를 지원한다.

'2024 한국전자전'은 대한민국 대표 전기·전자산업 전시회로, 국내외 전자제품의 홍보, 구매, 상담 및 기술교류의 장이다. 소공인 공동관 참여 기업은 전시기간 동안 구매상담회, 바이어 상담, 마케팅 및 홍보 등을 통한 기업 성장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공동관에는 △아리스인버터(음식물처리기) △유정이엔지(열풍기) △헬닉스파워(하모닉필터&사인필터, 전기절감기) △오엘산업(하우스리프트) △이노테코(스마트 일산화탄소 경보시스템) △에이치에스지(하이브리드 가로등) △에이스파워텍(비상용 하이브리드 솔라 미니발전기, 데스크탑 램프) △3차원(3D) INFO(무선 전동카) △인포스페이스(애완동물 살균 건조기) △오에스지(수유식튀김기(가스식, 전기식) 등 시흥시 관내 소공인 10개사가 참여한다.

유병욱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흥시 소공인이 더욱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흥시 소재 소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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