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와 티맥스소프트가 공공조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오케스트로는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 솔루션 제우스(JEUS)·웹투비(WebtoB)·애니링크(AnyLink)를 다수공급자계약(MAS) 제품으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오케스트로를 제우스, 웹투비, 애니링크를 조달청 수요기관 공급자로 지정해 공공기관에 공급한다.
상용 소프트웨어 다수공급자계약 제도는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때, 품질, 성능, 효율 등이 동등하거나 유사한 제품을 납품하는 3인 이상 다수 공급자와 계약하는 방식이다.
조달청은 상용 소프트웨어 업계 품질 강화와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다수공급자계약 제품으로 등록된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 8', 웹서버 '웹투비 5', 연계·통합 솔루션 '애니링크 7'은 공공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지원한다.
김영광 오케스트로 대표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분야를 이끌고 있는 오케스트로와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티맥스소프트가 협력해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 소프트웨어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