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AI크리에이터학과, 해외교원파견사업 연수 운영 용역

파견 교사 우수 교육활동 사례 발굴…홍보 및 교사 역량 강화 자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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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AI크리에이터학과가 2024년도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교원해외파견사업 영상제작연수 및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의 운영 용역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견 교사들의 우수 교육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홍보 및 교사 역량 강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사이버대는 파견 교사들에게 체계적인 영상제작 연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촬영 기초, 편집 기획, AI 활용 영상 및 음악 제작, 모바일 영상 편집, 프리미어와 다빈치 리졸브를 통한 고급 편집 기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공모전 주제는 '파견자들의 현지 교육활동 우수성과 사례'로, 자유 형식의 동영상 콘텐츠를 모집한다. 선정된 우수작은 교원해외파견사업의 홍보 및 교육 활용될 예정이다.

김환 AI크리에이터학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파견교사들의 우수한 교육활동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의 영상 제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선정된 우수작은 향후 교원해외파견사업 홍보와 파견교사 교육역량 제고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교원해외파견사업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 AI크리에이터학과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ChatGPT, RunwayML 등 첨단 AI 플랫폼 활용법이 포함된 학과 커리큘럼은 인공지능의 이론적 기반을 다지는 것은 물론, 이를 실제 미디어 콘텐츠 창작에 적용하는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는 2025년도 상반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에서 입학상담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