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에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몬길: 스타 다이브' 등 신작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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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과 몬길: 스타 다이브

넷마블내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 등 신작 2종을 출품한다고 15일 밝혔다.

넷마블은 올해 지스타에 100부스, 170개 시연대를 마련하고 출품작 2종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중앙 무대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이용자 대회,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3일차 16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첫 공식 행사가 예정돼 있다. SD 도트 아트를 활용해 개발 중인 캐릭터 수집형 AFK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다양한 무대 이벤트도 실시한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12관왕, 미국 TV 쇼 역대 시청자 수 1위 등 전 세계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 지식재산(IP0을 기반으로 한 첫 오픈월드 RPG다. 넷마블이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개발 중이다.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고퀄리티로 구현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모바일 RPG 대중화를 이뤄낸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원작 몬스터길들이기는 다양한 캐릭터와 고유의 세계관으로 10년간 약 1500만명 이용자에게 사랑받았다.

언리얼엔진 5로 개발 중인 몬길: STAR DIVE는 주인공 '베르나', '클라우드'와 특별한 동반자 '야옹이'의 여정을 그려낸다. 이용자는 게임의 마스코트 캐릭터 '야옹이'의 능력을 이용해 몬스터를 수집, 성장시킬 수 있다. 캐릭터 성격에 맞게 3인 파티를 구성해 태그 기반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지스타 2024에서는 핵심 캐릭터 '미나'를 포함해 총 9종의 캐릭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몰입감 있는 초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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