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업계 최초 외부 가맹점 적립 카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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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삼성카드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외부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신세계 신백리워드 삼성카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백화점 밖에 있는 외부 가맹점에서도 백화점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 구매 시 평일 최대 1%, 주말 최대 2%의 신백리워드 포인트가 적립되며 외부 가맹점에서는 평일 최대 1.5%, 주말 최대 3%를 적립할 수 있다.

특히 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에 제한이 없다. 월 최대 6매의 5% 할인 쿠폰과 신세계포인트 적립, 무료주차권 월 2매 등 백화점 제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신규 카드 출시를 기념해 삼성카드는 단독 사은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신세계 삼성카드로 구매 시 금액 별로 최대 신백리워드 21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제휴카드 5개사(삼성·신한·하나·BC바로·씨티)와 손잡고 쇼핑 행사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를 마련했다.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전 점포에서 제휴 카드사 결제 시 신백리워드 사은 행사, 캐시백 등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업계 최다 제휴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중심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드사와 손 잡고 풍성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기획해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