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일본 게임사 퀄리아츠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아이돌리 프라이드'가 '나가세 마나'의 생일을 기념한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나가세 마나는 '별이 내리는 기적'이라고 불리는 아이돌리 프라이드의 핵심 아이돌이다.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만큼 캐릭터의 생일을 기념한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총 12편의 아이돌리 프라이드 애니메이션 전편이 상영됐다. 이용자들은 다 함께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라이브 아이돌 코코이야 그룹 '마츠'의 깜짝 공연을 즐겼다. 주진하 아이돌리 프라이드 사업실장과 함께하는 게임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운영진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나가세 마나의 생일을 축하하는 '포토존'과 '행운의 캡술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프리미엄 캐스팅 티켓 10장'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됐다.
한편, 아이돌리 프라이드는 최고의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들과 이들의 매니저가 된 이용자가 함께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은 모바일 게임이다. 2022년 4월 국내에 이어 2023년 6월 글로벌 출시됐다. 아이돌을 육성하는 재미와 활발한 업데이트 및 소통 등에 힘입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