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뱅크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포유디지탈(대표 최우식)이 루트웨이 파워뱅크 700W를 지난달 말 출시했다고 밝혔다.
루트웨이 700W 제품은 전기차에 많이 사용되는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여 긴 배터리 수명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 배터리용량 471Wh 로 정격출력 700W, 최대출력 1050W, 피크출력 1400W까지 고출력이 가능한 파워뱅크로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루트웨이 700W는 80% 충전까지 80분이 걸리는 충전이 매우 빠른 파워뱅크며 100% 완충까지는 최대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
USB-A, USB-C, 시가잭, 220V 플러그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패스스루 동시 전원 공급도 지원되며 태양광 패널 사용시 MPPT 모드가 있어 활용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스마트하게 배터리의 효율성과 수명을 연장시키는 BMS 기능, LED 랜턴 기능, 어느 환경에서나 직관적으로 기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가 탑재돼 있다.
배터리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성 부분에서도 KC인증을 받았으며, 무상 AS 2년을 지원하고 고액의 배상 책임 보험이 가입돼 있어 한층 더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40만원대 가성비 파워뱅크로 출시된 루트웨이 700W 제품은 파워뱅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최우식 포유디지탈 대표는 “루트웨이 파워뱅크는 소비자에게 부담없는 가격대, 활용도와 휴대성을 다 갖춘 파워뱅크를 선보이기 위해 점차 늘려나갈 것이며 고객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최상의 제품을 만들고자 제품 테스트를 수차례 거쳤고 경쟁사 및 해외 직구 등의 제품들과 가격 비교해도 충분히 메리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자본과 기술이 집약된 만큼 이번 루트웨이에 포유디지탈 자존심을 담고 선보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