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박스는 이젠트리와 영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양사 협약으로 이젠트리는 대기업과 금융사 등의 고객사에 씨유박스의 AI 영상인식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한다. 기존 고객들에게 AI 기술을 추가 제공하고, 업셀링을 통해 가치를 높인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씨유박스는 공항 및 관공서에 시스템 통합 형태로 AI 영상인식 기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대기업을 필두로 한 민간 시장 영역에서 SaaS형태 솔루션 제품 공급을 본격화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시장을 공략 중이다.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