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닦남' 김석훈→권율, 충격적 몽골 쓰레기 여행 '상상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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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x라이프타임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 쓰레기 매립지로 여행을 떠난다.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 측은 8일 오전 1차 예고편을 공개하고 첫 방송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지닦남'은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신개념 ESG향 여행 프로그램.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과 함께 '세상 깔끔남' 권율, '중고 마니아' 임우일, '황금 막내' 신재하, '오지 전문 유튜버' 노마드션이 뭉쳤다.

이번에 공개된 '지닦남' 예고편은 몽골의 그림 같이 황홀한 풍경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지만 이내 심상치 않은 차량 누수를 시작으로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여행을 예고한다.

'지닦남' 5인 크루가 비를 뚫고 달려간 첫 번째 목적지는 다름 아닌 '쓰레기 매립지'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송은이와 오마이걸 미미는 그 엄청난 양의 쓰레기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특히, 송은이는 "매립지로 여행 가는 건 처음 봤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기도.

말 그대로 산처럼 높이 쌓여 있는 쓰레기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지닦남' 크루들은 몽골 쓰레기 매립지에서 어떤 특별한 여행기를 만들어갈지. '쓰저씨' 김석훈이기에 가능한 쓰레기 매립지 여행기의 전말이 궁금해진다.

ESG향 에코 여행기 '지구를 닦는 남자들'은 2024년 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작 지원 선정작으로 기획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다. 10월 15일(화) 밤 9시 MBC와 에이앤이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