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콩고민주공화국에선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새로운 하위 변이 유형의 엠폭스가 급속히 번졌는데요.
올해 민주콩고에서만 990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전파 속도가 빨라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 진단법도 긴급 승인하며 지원에 나섰는데요.
WHO는 이번 백신 접종이 엠폭스 통제에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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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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