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안은 한의사 수기요법을 구현한 장운동 복부 지압 관리기를 출시했다.
장운동 복부 지압 관리기는 소화기관 흐름에 맞춰 복부 경혈 자리를 지압한다. 6개의 돌기가 회전하며 복부를 차례로 자극하는 원리다. 15분 동안 최대 2200번 경혈을 눌러준다. 변비, 소화불량, 생리통 등 증상에 병원을 찾지 않고도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회사는 상지대한방병원에서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효능을 확인했다.
제품은 온열 찜질 기능도 탑재했다. 45·50·55도 중 원하는 온도를 선택할 수 있다. 함께 방사되는 근적외선은 피부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작동 소음은 최소화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쉬안 관계자는 “현대인의 과도한 업무, 불규칙한 식생활이 느는 반면 외부 활동이 줄며 홈케어 수요가 높아졌다”면서 “한의학 원리를 적용한 마사지기로 시니어층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