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30초 내 3D공간 완성…아이스테이징아시아, XR 솔루션 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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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테이징아시아가 최근 한 해외 박람회에 참여해 선보인 가상공간 쇼룸에 관람객이 체험하고 있다.

아이스테이징아시아는 확장현실(XR)과 인공지능(AI) 테크놀로지 기업으로, 고퀄리티 XR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서 아이스테이징아시아는 △실공간 촬영 3차원(3D) 공간 제작 솔루션 △가상공간 제작 솔루션 △3D 오브젝트 제작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실공간 촬영 3D공간 제작 솔루션은 사용자가 가상현실(VR) 메이커를 통해 노코딩 방식으로, 실제 공간을 촬영해 30초 내 3D 모델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가상공간 제작 솔루션은 METAmakeR를 통해 가상 쇼룸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결제 링크 또는 360도 사진을 활용해 인터랙티브한 쇼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3D 오브젝트 제작 솔루션은 생성형 AI 'PANO'를 통해 텍스트 입력만으로 3D 공간을 생성할 수 있다.

아이스테이징아시아는 VR·증강현실(AR)·AI 등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