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2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업·기관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통합 보안 전략 컨퍼런스 '안랩 ISF 2024'를 마쳤다.
안랩 ISF는 국내외 최신 보안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안랩의 연중 최대 통합 보안전략 컨퍼런스다. 올해는 안랩 고객사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기관의 보안 담당자와 정보기술(IT) 관리자를 대상으로, 'AI를 기반으로 강력하고 단순한 보안 구현(AI-Augmented Security. Simplified)'을 주제로 진화하는 위협 사례와 AI 중심의 보안 운영 전략 등을 소개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인사말에서 “매년 새로운 보안 트렌드가 등장하지만 '생산성 향상'이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인 통합 보안 플랫폼 '안랩 플러스(AhnLab PLUS)'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효율적인 보안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