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부국제서 '티빙 하이라이트 인 부산' 개최…팝업·힙합파티 등 이벤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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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제공

티빙이 10월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콘텐츠 대중과 즐거운 이벤트소통을 나눈다.

26일 티빙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기념 '티빙 하이라이트 인 부산(TVING Highlights in Busan)' 개최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티빙 하이라이트 인 부산'은 3년 연속 '온 스크린(On Screen)' 섹션 초대와 함께 부산을 찾았던 티빙이 업계관계자는 물론 일반 콘텐츠 대중과 소통 폭을 넓히겠다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다.

이벤트는 크게 '티빙 팝업', '티빙 힙합파티'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티빙팝업'(10월2~5일, 노티드 해운대점)은 총 4층 규모의 공간을 배경으로, 올해 부국제 초청작인 '좋거나 나쁜 동재',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등의 기대작과 인기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8시까지며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티빙 팝업' 사전 예약을 희망하는 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9일까지 티빙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예약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400명(일별 100명)에게 티빙X노티드 콜라보 도넛을 선물로 증정한다.

'티빙 힙합파티'는 오는 10월5일 밤 10시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사이먼 도미닉, 릴보이, 김하온(HAON) 등 아티스트들의 트렌디한 무대향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19세 이상이라면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29일까지 티빙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별도 고지 예정이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 콘텐츠를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한층 더 가깝게 만나고자 '티빙 하이라이트 인 부산'을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게 됐다”며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티빙과 함께 콘텐츠에 한층 더 푹 빠져드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티빙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을 통해 '좋거나 나쁜 동재'(1~2화), '내가 죽기 일주일 전'(1~3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