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25일 오후 7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창근)과 공동으로 에너지를 주제로 대중 과학강연을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구 구출 대작전! 에너지탐험단'이란 제목으로 바이오 에너지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자로는 문명훈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주목받는 바이오 에너지의 중요성과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문명훈 책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생명화학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차세대바이오매스연구단 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생물공정 기반 바이오리파이너리 플랫폼 및 반응시스템 등을 연구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수민 연구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에너지와 앞으로 우리가 바이오 에너지를 활용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흥미로운 강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