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링이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오르조 AI 코스웨어 체험존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에듀테크 행사다. 약 30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AI가 이끄는 에듀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박람회에서 슬링은 자체 개발한 AI 문제 인식 엔진이 적용된 중·고등학생 대상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와 학교·학원·기관 선생님용 학습관리 솔루션 오르조 클래스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생성형 AI 기반 오르조 AI 코치와 대화를 통해 질문에 대한 답변과 효과적인 풀이 방법을 체험하고 태블릿과 스마트 펜슬 활용에 따른 편리한 수능·내신 기출 문제 풀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오르조 클래스는 방문객들이 서비스 이용시 △자동채점 △실시간 필기 확인 △정·오답과 학습시간 통계 △문제 풀이 필기 △문제별 풀이·복습 시간 등 기능을 기반으로 도출되는 이용자별 학습 데이터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안강민 슬링 대표는 “이번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많은 교육 관계자들이 오르조가 보유한 AI 기술력과 학습 효익을 직접 확인하고 인사이트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오르조 AI 코치를 필두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교육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선도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