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200마리를 지역 사회에 식량으로 공급하기 위해 살처분하려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짐바브웨인데요.
최근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극심한 가뭄으로 식량이 부족해지면서 야생 코끼리까지 건들게 된 겁니다.
짐바브웨의 코끼리 개체 수는 약 8만 4000마리인데요.
정부는 개체 수가 충분하니 200마리 정도 죽이는 건 문제없단 입장입니다.
한편, 나미비아도 지난달 코끼리뿐 아니라 하마, 임팔라, 얼룩말 등 700여 마리의 야생동물을 잡아 주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을 세웠습니다.
#코끼리 #아프리카 #엘니뇨 #가뭄 #하마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국제 많이 본 뉴스
-
1
STO 입법화 앞둔 국회, 블록체인 특성 반영 '숙제'
-
2
4분기에도 이어지는 수주낭보…조선 3사, 목표 동반 달성 기대감
-
3
단독출연연 예산 30% 늘었으나 인건비·경상비는?…젊은 연구진 이탈 가속
-
4
'꿈의 배터리' R&D 본격 착수…최고 밀도 목표, 민테크 총괄주관
-
5
내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65세 이상은 독감백신과 동시 접종"
-
6
“골프공보다 굵어”… 세계서 가장 두꺼운 혀 가진 여성
-
7
김승연 한화 회장, 창립 72주년에 '쓴소리'…“석화·에너지, 혁신으로 시장 선도해야”
-
8
화성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생긴다...신세계 '스타베이 시티' 조성
-
9
네이버클라우드, 맞춤형 액침냉각 기술로 AI칩 발열 잡는다
-
10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한국 문학, 새 역사를 쓰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