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및 영상정보 데이터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서티(대표 김영후)는 교육기관 대상 장애인 접근성을 높인 키오스크 '배리어프리 키오스크(ICB-100)'를 출시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고령자나 청각, 시각, 지체 장애인을 위해 음성 및 LED 안내, QR코드, 근접센서를 통한 사용자 인식, 다국어 지원, 점자 디스플레이, 점자 키패드, 이어폰 단자를 제공한다.
증명서 신청, 비용 결제, 발급 등 교육기관 업무 효율을 높이는 기능을 탑재하고, 비용 결제 방식도 신용카드, 교통카드, 삼성페이, 애플페이, QR코드로 다양하게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교육기관은 2026년 1월부터 장애인 접근이 쉽도록 정당한 편의 제공을 의무화하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이 전격 의무화된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도입하면 고령자나 청각, 시각, 지체 장애인이 증명서 신청 및 발급 과정 간편화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고 혼잡도가 감소, 쾌적한 증명발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대면 발급 대비 학사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어 교육기관과 학생 모두 만족도를 높이고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준수할 수 있다.
김영후 대표는 “공정하고 안정적인 증명발급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서 교육기관에서 증명발급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피해 및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